【부산=이기철 기자】 19일 낮 12시2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롯데2차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지탱하고 있던 직경 4㎝짜리 와이어로프가 끓어지면서 크레인이 흔들려 진웅타워크레인 소속 인부 박기한씨(26·부산 연제구 연산동 산 61)가 35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고,인근에서 함께 작업중이던 권영호씨(26·경남 울산시 중구 반구동 722) 등 4명이 절단된 와이어 로프에 머리등을 맞아 중경상을 입었다.
1996-10-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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