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찾기 활동 조선족/북한,간첩혐의 두달간 억류

이산가족 찾기 활동 조선족/북한,간첩혐의 두달간 억류

입력 1996-10-09 00:00
수정 1996-10-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북한이 지난 7월 남한의 이산가족찾기 민간단체와 연계해 북한에서 활동하던 조선족 김모씨(중국 단동시 거주)를 간첩혐의로 체포했다가 두달만에 중국 공안당국에 인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한겨레상봉회」(회장 김학준)가 8일 밝힌데 따르면 이 단체가 위임한 편지 30여통과 미화 수백달러를 북한의 이산가족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7월9일 입북했던 김모씨가 같은 달 28일 신의주에서 북한 사회안전부원에게 체포된뒤 「남한의 첩자」라는 자술서를 쓰고서야 지난달 23일 중국당국에 인계됐다는 것이다.

1996-10-09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