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2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며 무기력 장세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주식시장은 오는 28일로 예정돼있는 근로자 주식저축의 판매와 지준율 인하,금융기관들의 잇단 금리인하,한국은행의 신축적인 통화운영 등이 호재로 작용,낙폭이 컸던 저가대형주들에 매물이 몰리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18.02포인트가 오른 795.33으로 마감됐다.
저가대형주의 대표주자로 동구 및 러시아지역 진출 성공에 따른 성장기대감으로 대우그룹주들이 일제히 초강세를 보였다.그동안 낙폭이 컸던 증권주도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다.쌍용자동차와 대우전자,대우·상업은행·삼미특수강 등 1만원미만의 저가대형주들이 거래상위종목의 대부분을 차지,저가대형주 장세를 연출했다.〈김균미 기자〉
7일 주식시장은 오는 28일로 예정돼있는 근로자 주식저축의 판매와 지준율 인하,금융기관들의 잇단 금리인하,한국은행의 신축적인 통화운영 등이 호재로 작용,낙폭이 컸던 저가대형주들에 매물이 몰리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18.02포인트가 오른 795.33으로 마감됐다.
저가대형주의 대표주자로 동구 및 러시아지역 진출 성공에 따른 성장기대감으로 대우그룹주들이 일제히 초강세를 보였다.그동안 낙폭이 컸던 증권주도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다.쌍용자동차와 대우전자,대우·상업은행·삼미특수강 등 1만원미만의 저가대형주들이 거래상위종목의 대부분을 차지,저가대형주 장세를 연출했다.〈김균미 기자〉
1996-10-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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