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10대 거품/LG상사 선정

사내 10대 거품/LG상사 선정

박희준 기자 기자
입력 1996-10-04 00:00
수정 1996-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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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서 시간 끌기/지각뒤 나몰라라/오래끄는 회의

담배 한대 피우자고 들어간 휴게실.한대 더 피우고 잡담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30분도 좋고 1시간도 좋은 휴게실 사용.LG상사가 사보 9월호에 실은 우리회사 10대 거품중 첫째 항목이다.

LG상사가 사내에 만연한 「나 하나쯤이야」 병 40가지중 10개를 골라 선정한 「거품10선」을 보면 둘째는 지각에 무신경한 사우들,셋째는 목표도 없이 중언부언하는 장시간의 회의가 뽑혔다.넷째 거품은 끝없이 계속하는 전화통화.전화벨이 3번 울리기전에 받을 것을 권고한다.다섯째는 업무시간에 PC와 친해진다는 명분아래 자행되는 컴퓨터 오락,PC 통신 대화방 드나들기가 선정됐고 다음은 종이낭비가 뽑혔다. 이밖에도 출장시 고급호텔이나 비즈니스 클라스를 고집하는 「고급병」,사원식당 기피증,예산전용 등도 거품으로 지적됐다.<박희준 기자>

1996-10-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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