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가솔린의 절반/산유국 반발불구 강행
말레이시아는 1일 아시아지역 대기오염 대책의 일환으로 국산 천연가스추진 택시인 「아시안 택시」 계획을 발표했다.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천연가스 추진 모델이 가솔린 대체연료의 광범위한 사용 가능성을 제시해주면서 아시아의 대기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가솔린에 비해 연료비도 절반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솔린 자동차의 높은 개조비용때문에 지난 92년5월부터 도입된 천연가스자동차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았으나 개선책을 마련중이라고 지적하고 말레이시아는 산유국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주에너지원을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콸라룸푸르 AFP 연합>
말레이시아는 1일 아시아지역 대기오염 대책의 일환으로 국산 천연가스추진 택시인 「아시안 택시」 계획을 발표했다.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천연가스 추진 모델이 가솔린 대체연료의 광범위한 사용 가능성을 제시해주면서 아시아의 대기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가솔린에 비해 연료비도 절반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솔린 자동차의 높은 개조비용때문에 지난 92년5월부터 도입된 천연가스자동차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았으나 개선책을 마련중이라고 지적하고 말레이시아는 산유국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주에너지원을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콸라룸푸르 AFP 연합>
1996-10-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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