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류 30% 이상 무허공장 제품

고가의류 30% 이상 무허공장 제품

입력 1996-10-02 00:00
수정 199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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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메이커서 하청/상표만 붙여 판매

국내 의류메이커제품중 3분의1이상이 무허가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상산업부가 자유민주연합 구천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일대에 산재한 1,374곳의 의류공장중 무등록공장은 31.5%인 415곳이다.

국내 의류메이커가 판매하는 의류제품의 상당수는 무등록공장에서 저가에 생산,유명 메이커 상표만 붙여 판매함으로써 유명 의류회사들이 높은 마진을 챙겨 소비자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이 자료는 지적했다.특히 가죽제품은 의류메이커의 유명상표를 붙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생산원가의 6배를 마진으로 남기고 있다고 자료는 덧붙였다.<박희준 기자>

1996-10-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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