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외무부차관은 1일 『북한은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미국과의 잠정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책략에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차관은 이날 외무부에 대한 국회 통일외무위 국정감사에서 『북한은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부각시킨뒤,현 정전협정으로는 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미·북간 잠정협정이 체결돼야 한다는 주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차관은 또 일본 자민당의 독도 영유권 공약과 관련,『김태지주일대사를 야마자키 다쿠 자민당 정조회장에게 보내 공약철회를 촉구하고,일본 정부에도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이도운 기자>
이차관은 이날 외무부에 대한 국회 통일외무위 국정감사에서 『북한은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부각시킨뒤,현 정전협정으로는 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미·북간 잠정협정이 체결돼야 한다는 주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차관은 또 일본 자민당의 독도 영유권 공약과 관련,『김태지주일대사를 야마자키 다쿠 자민당 정조회장에게 보내 공약철회를 촉구하고,일본 정부에도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이도운 기자>
1996-10-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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