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기술 개량 착수/내년 300여개 과제발굴 상품화 작업

중기 기술 개량 착수/내년 300여개 과제발굴 상품화 작업

입력 1996-10-01 00:00
수정 1996-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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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 300억 반영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낙후된 각종 제품생산기술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개량해 상품화하는 사업이 내년에 처음으로 이뤄진다.신기술개발에 치중했던 종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차원이다.

3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위해 개별중소기업이 지닌 기술을 기업화·상품화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 3백억원을 반영,기술개량사업을 펴기로 했다.

재경원관계자는 『용접·전기·플라스틱·디자인 등을 대상으로 3백여개의 과제를 발굴,이미 개발된 서로 다른 기술수준을 융합해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정부지원사업을 새로 펴기로 했다』며 『자금난으로 신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협의회」를 구성,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량이 필요한 업체의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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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1억원가량을 무상지원,기술개량사업에 성공할 경우에는 일정액의 기술료를받는 방식으로 사업이 펼쳐진다.일종의 정부출연사업격이다.<오승호 기자>

1996-10-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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