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기술 개량 착수/내년 300여개 과제발굴 상품화 작업

중기 기술 개량 착수/내년 300여개 과제발굴 상품화 작업

입력 1996-10-01 00:00
수정 1996-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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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 300억 반영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낙후된 각종 제품생산기술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개량해 상품화하는 사업이 내년에 처음으로 이뤄진다.신기술개발에 치중했던 종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차원이다.

3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위해 개별중소기업이 지닌 기술을 기업화·상품화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 3백억원을 반영,기술개량사업을 펴기로 했다.

재경원관계자는 『용접·전기·플라스틱·디자인 등을 대상으로 3백여개의 과제를 발굴,이미 개발된 서로 다른 기술수준을 융합해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정부지원사업을 새로 펴기로 했다』며 『자금난으로 신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협의회」를 구성,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량이 필요한 업체의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현행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와 지원 제도가 없어 교통비 보조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위원장은 동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 도모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70세로 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본 제도를 기시행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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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1억원가량을 무상지원,기술개량사업에 성공할 경우에는 일정액의 기술료를받는 방식으로 사업이 펼쳐진다.일종의 정부출연사업격이다.<오승호 기자>

1996-10-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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