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어도 수호 마지막 수단”/대만,무력사용 시사

“조어도 수호 마지막 수단”/대만,무력사용 시사

입력 1996-09-23 00:00
수정 1996-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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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서 최대규모 항일 연합집회/홍콩시위대 중 국기 게양차 출발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은 21일 동중국해의 조어도(일본명 센카쿠열도)를 수호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풍정 대만 내정부장은 이날 의회에서 조어도 분쟁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정부는 반드시 영토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히고 대만은 분쟁을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를 원하지만 군사적 대응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북 AP 로이터 연합】 일본의 조어도(일본명 센카쿠열도)영유권 주장에 항의하는 홍콩의 시위대가 22일 화물선을 타고 조어조를 향해 출발한 가운데 대만에서는 조어조 사태와 관련 8천여명이 참가한 최대의 반일 시위가 벌어졌다.

2천8백t급의 선박 키엔 화호는 녹색 티셔츠와 붉은 머리띠를 두른 시위대 18명을 태우고 이날 홍콩을 떠나 2∼3일간의 항해 후 조어도에 도착하며 시위대는 섬에 상륙해 중국 국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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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에는 시위대 외에 42명의 언론인들과 19명의 선원들이 동승했다.
1996-09-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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