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선무방송<전문>

이광수 선무방송<전문>

입력 1996-09-22 00:00
수정 1996-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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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산에서 얼마나 고생합니까. 나는 동지들과 함께 침투한 조타수 리광수입니다.

나는 지금 동지들을 살리기 위해 이 방송을 합니다. 동지들은 지금 이중 삼중으로 완전히 포위되어 벗어날 수 없습니다.

동지들,이제 동지들은 임무도 완수 못하고 북으로 돌아간들 동지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처벌밖에 없습니다. 그 고통들을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귀중한 목숨을 위해 더이상 저항하지 않고 자수하여 새로운 삶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버리지 맙시다.

동지들,결단을 내립시다. 동지들은 아직까지 국군에게 피해를 준것이 없습니다. 더이상 지체하지 말고 자수하여 같이 삽시다.

1996-09-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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