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하이씽크」… 브라운관 자체 개발/화면 자동조절해 적절한 사용환경 제공
LG전자는 최근 50만원대의 저가형 17인치 모니터 「하이씽크」(모델명 HiSync 17SF)의 시판에 들어갔다.
LG전자측은 이 제품이 큰 화면을 원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하도록 스피커와 콘덴서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다.
또 화면 깜박이 방지 시스템을 장착,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브라운관 표면의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코팅 처리,먼지가 붙거나 전기충격을 막을 수 있는 등 인체에 유해한 요소를 최소화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부상하고 있는 「Plug in & Play」기능을 갖추었으며 모니터 신호에 따라 PC가 모니터 화면을 자동조절해 적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DDC(Display Data Channel)기능도 채용했다.
LG전자 한 관계자는 『파격적으로 값이 싼 17인치 모니터를 내놓을 수 있는 것은 핵심부품인 멀티미디어용 17인치 브라운관을 자체 개발해 외국에서 부품을 수입할 필요가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가격은 부가세 포함 54만3천원.(02)7281681.<김환용 기자>
LG전자는 최근 50만원대의 저가형 17인치 모니터 「하이씽크」(모델명 HiSync 17SF)의 시판에 들어갔다.
LG전자측은 이 제품이 큰 화면을 원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하도록 스피커와 콘덴서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다.
또 화면 깜박이 방지 시스템을 장착,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브라운관 표면의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코팅 처리,먼지가 붙거나 전기충격을 막을 수 있는 등 인체에 유해한 요소를 최소화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부상하고 있는 「Plug in & Play」기능을 갖추었으며 모니터 신호에 따라 PC가 모니터 화면을 자동조절해 적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DDC(Display Data Channel)기능도 채용했다.
LG전자 한 관계자는 『파격적으로 값이 싼 17인치 모니터를 내놓을 수 있는 것은 핵심부품인 멀티미디어용 17인치 브라운관을 자체 개발해 외국에서 부품을 수입할 필요가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가격은 부가세 포함 54만3천원.(02)7281681.<김환용 기자>
1996-09-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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