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승객모집… 98년 첫 항해
「32만원으로 호화유람선을 타고 3박4일간 일본·중국·홍콩을 여행한다」 영화에서나 보던 크루즈여행(해외유람선)이 우리나라에도 마침내 선보인다.
현대상선은 13일 세계 최대의 크루즈전문선사인 미국의 카니발사와 합작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해외유람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카니발사와 5대5의 비율로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해 오는 10월쯤 바하마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에 판매대리점이 개설되는 내년 7월부터 승객을 모집,98년3월 첫 항해에 나설 계획이다.
선박은 현재 카니발사가 운항중인 길이 2백5m,폭 27m,4만t급규모의 「트로피칼호」로 승무원 5백50명과 승객 1천4백여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다.
하절기에는 인천을 기점으로 일본·중국·홍콩·대만 등을 3박4일 또는 7박8일 일정으로 일주하고 동절기에는 동남아시아나 괌·호주·뉴질랜드 등 남태평양을 순항하는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용은 등급에 따라 하루 1백∼2백달러선.<이순녀 기자>
「32만원으로 호화유람선을 타고 3박4일간 일본·중국·홍콩을 여행한다」 영화에서나 보던 크루즈여행(해외유람선)이 우리나라에도 마침내 선보인다.
현대상선은 13일 세계 최대의 크루즈전문선사인 미국의 카니발사와 합작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해외유람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카니발사와 5대5의 비율로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해 오는 10월쯤 바하마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에 판매대리점이 개설되는 내년 7월부터 승객을 모집,98년3월 첫 항해에 나설 계획이다.
선박은 현재 카니발사가 운항중인 길이 2백5m,폭 27m,4만t급규모의 「트로피칼호」로 승무원 5백50명과 승객 1천4백여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다.
하절기에는 인천을 기점으로 일본·중국·홍콩·대만 등을 3박4일 또는 7박8일 일정으로 일주하고 동절기에는 동남아시아나 괌·호주·뉴질랜드 등 남태평양을 순항하는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용은 등급에 따라 하루 1백∼2백달러선.<이순녀 기자>
1996-09-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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