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방한 초청… 왜곡된 한국관 시정
정부는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엔카르타 인사이클로피디어」CD롬이 「임나일본부설」을 기정사실화하고 울릉도를 일본영토로 잘못 표기한 사건을 계기로 세계 주요백과사전 CD롬의 한국관련 내용을 일제히 검색,잘못을 바로잡기로 했다.
정부가 검색할 백과사전 CD롬은 미국의 「브리태니커」,영국의 「허친슨 멀티미디어」,프랑스의 「유니버설 멀티미디어」,독일의 「브락하우스」,일본의 「세계대백과사전」 등이다.
6일 공보처 해외공보관은 이와 관련,『엔카르타CD롬을 전면 분석한 결과 울릉도 말고도 상당한 잘못이 더 나타나고 있어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개정을 요구한 결과 사과와 함께 오는 10월 제작할 개정판에 수용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외공보관이 확인한 엔카르타의 잘못은 「한국전쟁은 좌익·친북세력 탄압이 빌미가 됐다」「한국인의 시조는 아시아 대륙및 말레이군도로부터 온 이주자들이다」「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등이다.
해외공보관은 CD롬의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CD롬제작회사는 물론 한국관련 내용을 집필한 사람의 한국관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보고 엔카르타의 한국부문을 쓴 미국 콜럼비아대학 게리 레드야드교수 등 백과사전CD롬 한국관련내용 집필자들을 한국에 초청할 계획이다.<서동철 기자>
정부는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엔카르타 인사이클로피디어」CD롬이 「임나일본부설」을 기정사실화하고 울릉도를 일본영토로 잘못 표기한 사건을 계기로 세계 주요백과사전 CD롬의 한국관련 내용을 일제히 검색,잘못을 바로잡기로 했다.
정부가 검색할 백과사전 CD롬은 미국의 「브리태니커」,영국의 「허친슨 멀티미디어」,프랑스의 「유니버설 멀티미디어」,독일의 「브락하우스」,일본의 「세계대백과사전」 등이다.
6일 공보처 해외공보관은 이와 관련,『엔카르타CD롬을 전면 분석한 결과 울릉도 말고도 상당한 잘못이 더 나타나고 있어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개정을 요구한 결과 사과와 함께 오는 10월 제작할 개정판에 수용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외공보관이 확인한 엔카르타의 잘못은 「한국전쟁은 좌익·친북세력 탄압이 빌미가 됐다」「한국인의 시조는 아시아 대륙및 말레이군도로부터 온 이주자들이다」「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등이다.
해외공보관은 CD롬의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CD롬제작회사는 물론 한국관련 내용을 집필한 사람의 한국관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보고 엔카르타의 한국부문을 쓴 미국 콜럼비아대학 게리 레드야드교수 등 백과사전CD롬 한국관련내용 집필자들을 한국에 초청할 계획이다.<서동철 기자>
1996-09-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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