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장 재선거/세 후보 합동연설회

노원구청장 재선거/세 후보 합동연설회

입력 1996-09-02 00:00
수정 1996-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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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청장 재선거 합동연설회가 1일 하계동 혜성여고에서 열렸다.국민회의의 공동공천을 받은 자민련 김용채 후보(64)와 신한국당 내천설이 퍼져있는 무소속 이기재 후보(55),구의회 출신의 무소속 송광선 후보(40)가 각축을 벌였다. 자민련 김후보는 국회의원 4선과 정무1장관을 지낸 경력을 앞세우며 야권의 단일후보임을 강조했다.프랑스 지스카르 대통령이 퇴임후 구의회에 봉사하는 사례를 들며 큰인물론을 펼쳤다.

박칠성 서울시의원,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는 21일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도시안전건설위원장에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93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이끌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안전한 친환경 도시 서울’ 건설을 목표로 몇 가지 역점사업을 내세웠다. 먼저 AI 기반의 기후변화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됐다.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침수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폭염 쉼터 통합 관리 및 선진 제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둘째, 서울 소방의 첨단화를 추진한다. 화재 취약 지역에 화재감시로봇 등 최신 장비를 배치하고, 지하철과 지하상가 같은 대형 지하 공간의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3차원 디지털 지도와 통합 정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셋째, 노후 기반시설 안전 관리 강화다. 최근 발생한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를 교훈 삼아 해체설계 세부 기준 마련, 해체공사 표준품셈 정비, 해체 전담 감리자격 신설 등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통해 지하에는 부족한 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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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장을 지낸 이후보는 자신이 여권후보와 다를 바 없다며 이번 선거가 특정정당의 지역패권주의와 대권야욕의 볼모로 돼서는 안된다고 김후보측을 공격했다.세무사 출신의 송후보는 어떤 정파에도 관련되지 않은 참신한 인물임을 내세우며 중앙정치의 대리전이 될 수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1996-09-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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