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추락… 기장 중상/중랑천

소방헬기 추락… 기장 중상/중랑천

입력 1996-09-01 00:00
수정 199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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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방제중 꼬리부분 고압선 걸려

31일 상오10시11분쯤 서울 성동구 군자동 전농빗물펌프장 옆 중랑천에 항공방제작업중이던 서울시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소방항공대 소속 이길재 기장(50)이 가슴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한양대부속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헬기는 반파됐다.사고당시 다른 승무원은 없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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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헬기가 약품과 희석제인 물을 재공급받기 위해 잠실 쪽으로 향하던 중 꼬리날개부분이 높이 25m의 2만2천9백v 고압선에 걸리면서 일어났다.이어 동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중랑천둔치에 불시착을 시도했으나 곧 1m 깊이의 중랑천으로 떨어졌다.

1996-09-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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