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 3년만에 최악의 산불/가주 등 52건

미 서부 3년만에 최악의 산불/가주 등 52건

입력 1996-08-30 00:00
수정 1996-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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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만㏊ 태워… 해병 진화 지원

【로스앤젤레스 AFP 연합】 미 캘리포니아주는 3년만에 최악의 산불로 2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북부 산림과 관목 6천5백㏊가 불에 탔으며 당국은 1천4백명의 소방관들을 투입해 산불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미국 서부의 다른 지역에서도 매우 건조한 날씨때문에 현재 52건의 산불이 20만㏊의 산림을 태우고 있으며,소방관과 자원봉사자 1만8천6백명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주초 이아다호주 보이시를 방문한 브루스 배비트 내무장관은 NBC방송과 회견에서 진화작업에 현재 매일 2백만∼3백만달러가 소요되고 있다고 말하고 재원이 고갈돼 정부는 의회에 추가예산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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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비트 장관은 『길고 힘든 여름이 될 것이다.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말하고 보이시 산불진화에는 이미 콜로라도주 병력이 투입돼 있으며 곧 캘리포니아주 캠프 팬들턴의 해병 5백명이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또 아이다호주,캘리포니아주 이외에도 오리건주,몬태나주,네바다주,유타주,와이오밍주에서도 산불이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1996-08-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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