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가택연금 등 지시
【홍콩 연합】 중국 문화혁명 당시 극좌정치를 주도했던 4인방의 일원으로 모택동 사후 체포돼 재판에 회부됐던 요문원(71)이 오는 10월8일 20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교도소에서 출감된다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29일 북경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중국 지도부는 요의 출감후 처리문제에 대해 고심한 끝에 공안부가 그를 일정기간 가택연금 시키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른바 「해서파관」사건으로 문화혁명에 앞장섰던 요는 지난 76년 10월6일 동료들과 함께 체포된 후 80년 11월 최고인민재판소 특별법정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홍콩 연합】 중국 문화혁명 당시 극좌정치를 주도했던 4인방의 일원으로 모택동 사후 체포돼 재판에 회부됐던 요문원(71)이 오는 10월8일 20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교도소에서 출감된다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29일 북경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중국 지도부는 요의 출감후 처리문제에 대해 고심한 끝에 공안부가 그를 일정기간 가택연금 시키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른바 「해서파관」사건으로 문화혁명에 앞장섰던 요는 지난 76년 10월6일 동료들과 함께 체포된 후 80년 11월 최고인민재판소 특별법정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1996-08-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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