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 과학자 6명 서울 온다

노벨상 수상 과학자 6명 서울 온다

입력 1996-08-28 00:00
수정 1996-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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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원,세계 석학 등 포함 12명 초청/새달 고등과학원 개원기념 심포지엄 참석/각 전공분야 특강… 과학원 운영방안 간담회

노벨상 수상 과학자 6명이 동시에 서울에 온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9월2∼3일 노벨상 수상자 6명,필드메달(수학분야의 최고 권위상) 수상자 3명을 포함한 세계적 석학 12명을 초청,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고등과학원(KIAS) 개원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

초청된 노벨상 수상자는 셸던 글래쇼(79년,물리학),새뮤얼 팅(78년,물리학),루돌프 마커스(92년,화학),첸 닝 양(57년,물리학),조지 포터경(67년,화학),해밀턴 스미스(78년,의학) 등이다.

이들은 심포지엄에서 전공과 관련한 특별 강연을 하는 외에 한국과학기술원 원장등과 고등과학원의 장래 운영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총리초청 오찬 등 여러 행사에 참석한다.

노벨상 수상자 6명이 한꺼번에 한국에 오는 것은 처음이다.한국과학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노벨상을 겨냥한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을 지향하는 고등과학원의 의지를 국내외에 천명하고 앞으로추구해야 할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순수 화학과 물리학,생물학,수학등의 세계적인 최근 동향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이는 이들의 강연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일하오 1시30분∼6시30분 ▲글래쇼=「입자와 우주­크고 작음의 특징」 ▲팅=「우주의 근원을 찾아서」 ▲마커스=「화학과 생물학에서의 전자이동 반응」

◇3일하오 2시30분∼6시50분 ▲양=「대칭과 물리학」 ▲포터=「태양 아래서의 생명」 ▲스미스=「인체 게놈의 연구 현황」

고등과학원은 오는 10월 한국과학기술원 서울 홍릉 캠퍼스에서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신연숙 기자>
1996-08-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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