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제협정」 새달 제의/정부

「남북관제협정」 새달 제의/정부

입력 1996-08-28 00:00
수정 1996-08-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바로프스크∼북∼서울 항로 역점

정부는 다음달 태국 방콕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중재로 열릴 남북한 항로개방을 위한 관련국 실무협상에서 북한측에 남북한간 관제협정 체결을 제의할 방침이다.

건설교통부 관계관은 27일 『북한이 개방키로 한 영공을 우리가 이용하려면 남북한간 관제협정 체결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다음달 남북한과 중국·일본 등이 참석하는 관련국 실무협상 자리에서 북한측에 관제협정 체결을 공식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관은 그러나 『이번 협상에서 우리는 북한의 영공개방을 전제로 하바로프스크∼북한∼서울을 잇는 항로개설에 주력할 계획이며 북한측이 이를 받아들여야만 관제협정 체결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임태순 기자>

1996-08-2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