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95개 사업장서 2만2천명 넘어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임금이나 퇴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체불근로자가 2만2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부는 25일 지난 7월 말 현재 전국의 체불 근로자수는 2백95개 사업장의 2만2천4백47명이며 이들의 체불액은 임금 2백43억5천만원,퇴직금 5백35억7천7백만원 등 모두 8백14억6천2백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만9천4백76명,7백80억4천1백만원 보다 체불 근로자는 7천29명(23.8%) 줄어든 반면 체불액은 34억2천1백만원(4.4%) 늘어난 것이다.
소폭이기는 하나 체불액이 늘어난 것은 전반적인 경기위축의 여파로 도산 또는 휴·폐업 업체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업종 별로는 제조업이 1만3천4백88명에 6백5억3천1백만원으로 74.3%(체불액 기준)를 차지했고,건설업 4천6백73명에 1백25억9천7백만원(15.5%),운수업 3백99명에 11억3천5백만원(1.4%) 등의 순이다.
노동부는 추석 전 체불임금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10일부터 전국 46개 지방노동관서 별로 체불임금 청산 특별기동반을 운영할계획이다.<우득정 기자>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임금이나 퇴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체불근로자가 2만2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부는 25일 지난 7월 말 현재 전국의 체불 근로자수는 2백95개 사업장의 2만2천4백47명이며 이들의 체불액은 임금 2백43억5천만원,퇴직금 5백35억7천7백만원 등 모두 8백14억6천2백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만9천4백76명,7백80억4천1백만원 보다 체불 근로자는 7천29명(23.8%) 줄어든 반면 체불액은 34억2천1백만원(4.4%) 늘어난 것이다.
소폭이기는 하나 체불액이 늘어난 것은 전반적인 경기위축의 여파로 도산 또는 휴·폐업 업체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업종 별로는 제조업이 1만3천4백88명에 6백5억3천1백만원으로 74.3%(체불액 기준)를 차지했고,건설업 4천6백73명에 1백25억9천7백만원(15.5%),운수업 3백99명에 11억3천5백만원(1.4%) 등의 순이다.
노동부는 추석 전 체불임금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10일부터 전국 46개 지방노동관서 별로 체불임금 청산 특별기동반을 운영할계획이다.<우득정 기자>
1996-08-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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