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김철 대변인은 19일 한총련사태에 대한 종교계 일부등 사회 일각의 중재움직임과 관련,성명을 내고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거나 공권력행사의 본의를 왜곡하는 형식이나 내용의 중재는 삼가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중재를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북한정권의 대남혁명전략의 동조자들이 벌이고 있는 불법폭력시위와 이를 진압하려는 공권력의 행사가 빚어낸 충돌사태로서 정부의 조치는 체제전복행위에 대한 공권력의 정당한 행사』라고 지적하고 『사회 일각의 중재노력은 이같은 사태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방법상으로 효과적일 때 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자민련이 한총련사태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등 우리 당과 견해를 같이 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민련이 우리 당과 견해를 같이 한다면 정치권이 상호협조해 이번 사태를 절도 있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북한정권의 대남혁명전략의 동조자들이 벌이고 있는 불법폭력시위와 이를 진압하려는 공권력의 행사가 빚어낸 충돌사태로서 정부의 조치는 체제전복행위에 대한 공권력의 정당한 행사』라고 지적하고 『사회 일각의 중재노력은 이같은 사태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방법상으로 효과적일 때 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자민련이 한총련사태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등 우리 당과 견해를 같이 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민련이 우리 당과 견해를 같이 한다면 정치권이 상호협조해 이번 사태를 절도 있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6-08-2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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