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김재영 특파원】 미국 공화당은 14일 하오(한국시간 15일 상오)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전당대회에서 예정대로 보브 돌 전 상원원내총무를 96년 대통령선거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관련기사 7면>
또 대회 3일째인 이날 집회에서 1천9백여 대의원들은 잭 켐프 전 주택·도시개발장관을 돌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이로써 돌켐프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팀은 오는 11월5일 열리는 미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빌 클린턴 대통령앨 고어 부통령과 맞서 4년전에 민주당에 내준 백악관 재입성을 노리게 됐다.
이날 대의원들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후보로 추대된 돌 후보는 켐프 부통령후보와 함께 대회 마지막날인 15일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대회 3일째인 이날 집회에서 1천9백여 대의원들은 잭 켐프 전 주택·도시개발장관을 돌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이로써 돌켐프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팀은 오는 11월5일 열리는 미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빌 클린턴 대통령앨 고어 부통령과 맞서 4년전에 민주당에 내준 백악관 재입성을 노리게 됐다.
이날 대의원들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후보로 추대된 돌 후보는 켐프 부통령후보와 함께 대회 마지막날인 15일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1996-08-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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