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북한 북부지역에 12일 또다시 홍수피해가 발생해 제방과 다리가 무너지고 가옥과 건물들이 물에 잠겼다고 북한중앙통신(KCNA)이 보도했다.
도쿄에서 청취된 이 통신은 지난해에 큰 피해를 입은 신의주와 의주가 또 홍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압록강에 인접한 중국 북동부에 하루 최고 2백㎜의 폭우가 내려 압록강 수위가 거의 6m로 높아졌으며 이로인해 북한의 제방이 모두 8곳,1백20m가 붕괴되고 신의주에 있는 「8월 9일 교량」의 6백m에 달하는 구간이 유실됐다고 밝혔다.
도쿄에서 청취된 이 통신은 지난해에 큰 피해를 입은 신의주와 의주가 또 홍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압록강에 인접한 중국 북동부에 하루 최고 2백㎜의 폭우가 내려 압록강 수위가 거의 6m로 높아졌으며 이로인해 북한의 제방이 모두 8곳,1백20m가 붕괴되고 신의주에 있는 「8월 9일 교량」의 6백m에 달하는 구간이 유실됐다고 밝혔다.
1996-08-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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