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미국 캘리포니아주)=김재영 특파원】 미국 공화당은 12일 상오(한국시간 13일 새벽)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보브 돌 전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한다.<관련기사 7면>
돌 후보는 전체 대의원 1천9백90명 가운데 지명획득에 필요한 9백96명 이상을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확보했기 때문에 14일 지명절차를 거쳐 11월5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 나설 공화당 후보로 확정되며 이어 15일 수락연설과 함께 잭 켐프 전 주택장관(61)을 부통령후보로 지명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민주당의 빌 클린턴앨 고어,공화당의 보브 돌잭 캠프 후보간의 대결구도로 사실상 확정됐다.
돌 후보는 전체 대의원 1천9백90명 가운데 지명획득에 필요한 9백96명 이상을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확보했기 때문에 14일 지명절차를 거쳐 11월5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 나설 공화당 후보로 확정되며 이어 15일 수락연설과 함께 잭 켐프 전 주택장관(61)을 부통령후보로 지명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민주당의 빌 클린턴앨 고어,공화당의 보브 돌잭 캠프 후보간의 대결구도로 사실상 확정됐다.
1996-08-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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