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시비로 연출자가 실형까지 받아 화제를 모았던 극단 포스트(대표 문신구·42)의 연극 「미란다」가 지난 3일부터 광주 신명아트센터에서 첫 지방공연에 들어갔으나 관객의 반응은 의외로 냉담.
공연 첫날 한 회에 평균 30여명의 관객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인 「미란다」는 이튿날인 일요일 공연에서는 회당 20여명에 불과,극단 관계자들이 『시기를 잘못 잡은 것 아니냐』며 고개를 갸우뚱.〈광주=최치봉 기자〉
공연 첫날 한 회에 평균 30여명의 관객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인 「미란다」는 이튿날인 일요일 공연에서는 회당 20여명에 불과,극단 관계자들이 『시기를 잘못 잡은 것 아니냐』며 고개를 갸우뚱.〈광주=최치봉 기자〉
1996-08-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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