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인수업체 월내 결정”/서울은 표순기 상무 문답

“건영 인수업체 월내 결정”/서울은 표순기 상무 문답

입력 1996-08-06 00:00
수정 199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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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회장 4∼5개 업체와 접촉 협상중

서울은행의 표순기 상무는 5일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달말까지는 건영의 인수업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이다.

­건영그룹의 인수문제는 잘 진전되고 있나.

▲엄상호 회장이 4∼5개 업체와 접촉해 협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현재 잘 진행되고 있다.이달말에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협상중인 업체는 주요그룹도 있고,건설전문회사도 있다.

­이달에 인수업체가 결정되지 않으면.

▲서울은행이 직접 나서서 인수업체를 찾을 것이다.자금지원도 이달말까지만 할 것이다.무한대로 자금지원을 해줄 수는 없다.건영은 이달에만 약 3백억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건영은 언제 제3자 인수를 최종 결정했나.

▲지난달 27일 엄상호 건영 회장에게 더 이상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자,엄 회장이 계열사 일괄처리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안다.

­엄 회장이 지난 27일 계열사 일괄매각 방침을 밝혔는데도 지난 3일 건영이 1차 부도를 내도록 가만히 있었던 것은.

▲엄회장에게제3자 인수를 보다 빨리 진행하도록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부도가 나기전에 제3자 인수쪽으로 한 것은.

▲사회 및 경제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곽태헌 기자〉
1996-08-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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