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위조품 거래 처벌 강화/한­미 무역장벽 새 불씨 우려

미,위조품 거래 처벌 강화/한­미 무역장벽 새 불씨 우려

입력 1996-07-23 00:00
수정 1996-07-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위조상품 거래에 대한 처벌강화를 내용으로 한 미국의 상품위조방지 소비자보호법이 제정돼,까다로운 통관절차 등으로 새로운 무역장벽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일 ▲상품위조와 위조상품 거래에 대한 처벌강화 ▲위조상품에 대한 압수범위 확대 ▲상표권자의 피해보상범위확대 ▲통관서류 추가를 골자로 한 상품위조방지 소비자보호법을 제정했다.

이법은 미 당국이 위조상품을 제조·거래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고 위조상품과 제조·운반시설 및 건물을 압수,폐기처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 상표권자가 상품위조 기업에 대해 건당 5백∼1백만달러까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강력한 제재조항도 담고 있다.

무협은 『미국내 조직범죄단의 상품위조와 거래를 통한 이익추구를 막기 위한게 이 법의 목적이나 위조상품의 수입을 차단하는 기능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희준 기자〉

1996-07-2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