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8일 야당 총재들과의 청와대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북한문제를 비롯한 국정의 중요한 일들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또 솔직한 의견을 들으려했는데 다른 이유로 (회담이) 무산된 것이 몹시 안타깝다』고 밝혔다고 이원종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관련기사 3면〉
이수석은 『김대통령이 4·11총선이후 말씀해온 화합을 통한 큰 정치 실현과 21세기의 경쟁력을 갖추기위해서 서로 힘을 합쳐야한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수석은 이어 『김대통령이 야당대표들을 만나자고 한 것은 모처럼 국회가 어렵게라도 정상화됐고 북한상황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이는 여당총재로서 만나자는게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만나자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이목희 기자〉
이수석은 『김대통령이 4·11총선이후 말씀해온 화합을 통한 큰 정치 실현과 21세기의 경쟁력을 갖추기위해서 서로 힘을 합쳐야한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수석은 이어 『김대통령이 야당대표들을 만나자고 한 것은 모처럼 국회가 어렵게라도 정상화됐고 북한상황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이는 여당총재로서 만나자는게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만나자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이목희 기자〉
1996-07-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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