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미국상원은 16일 테러 지원국으로 지목된 이란과 리비아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외국기업들을 제재함으로써 이란과 리비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승인했다.
클린턴 행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 법안은 이란과 리비아 두나라의 에너지와 무기산업,항공산업 등에 연간 4천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하는 외국기업에 대해 여섯가지 각종 제재방법중 대통령이 최소한 두가지를 선택해 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 법안은 이란과 리비아 두나라의 에너지와 무기산업,항공산업 등에 연간 4천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하는 외국기업에 대해 여섯가지 각종 제재방법중 대통령이 최소한 두가지를 선택해 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1996-07-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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