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 내신비교제 폐지 반발/“대입시험 상대적 손해많다”

특수고 내신비교제 폐지 반발/“대입시험 상대적 손해많다”

입력 1996-07-13 00:00
수정 199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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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수업거부·집단자퇴 불사 결의

대원·대일·명덕·서울·한영·이화여고 등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 학부모대표 18명은 11일 하오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 모여 「서울 외국어고 학부모연합회」를 결성,현행 입시제도가 불합리하다며 이를 개선해줄 것을 정부당국에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5·31 교육개혁으로 총점위주의 15등급 내신제도 대신 종합생활기록부제가 도입되면서 외국어고·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1년생부터 내신비교평가제가 폐지돼 우수학생이 대입시에서 상대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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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9월부터 수업·등교거부와 집단자퇴 등의 실력행사도 불사하기로 결의,학교별로 서명작업에 들어갔다.〈주병철 기자〉

1996-07-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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