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 내신비교제 폐지 반발/“대입시험 상대적 손해많다”

특수고 내신비교제 폐지 반발/“대입시험 상대적 손해많다”

입력 1996-07-13 00:00
수정 199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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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수업거부·집단자퇴 불사 결의

대원·대일·명덕·서울·한영·이화여고 등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 학부모대표 18명은 11일 하오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 모여 「서울 외국어고 학부모연합회」를 결성,현행 입시제도가 불합리하다며 이를 개선해줄 것을 정부당국에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5·31 교육개혁으로 총점위주의 15등급 내신제도 대신 종합생활기록부제가 도입되면서 외국어고·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1년생부터 내신비교평가제가 폐지돼 우수학생이 대입시에서 상대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9월부터 수업·등교거부와 집단자퇴 등의 실력행사도 불사하기로 결의,학교별로 서명작업에 들어갔다.〈주병철 기자〉

1996-07-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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