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진흥연서 밝힌 대입수험 요령/외국어 영역듣기 정답률 높아… 쓰기 등 비중을/수리탐구Ⅱ기본개념 숙지… 여러 문제 풀도록
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학능력시험 가중치와 논술시험이 당락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이나 학과의 영역별 가중치와 논술시험의 반영비율에 맞춰 적절한 학습 계획을 짜야 할 것으로 요망된다.
수능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등 36개 대학이며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등 26개 대학이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모의시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문계 가중치 적용 대상인 외국어영역의 경우,대체로 듣기평가는 높은 정답률(평균 65.6%)을 보였으나 말하기와 쓰기 영역의 정답률은 각각 42.5%,34.7%로 매우 낮았다.
자연계의 가중치 대상인 수리탐구2에서는 단독교과 문항보다 통합교과 문항 성적이 더 높은 정답률을 나타냈다.입시 전문가들은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뒤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고 별도로 통합교과 공부에 치중할 필요는없다고 조언했다.
이번 모의시험 평가에서 나타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언어영역의 듣가평가부문.전체 65문항 가운데 6문항(10%)이 출제되는 듣기평가성적이 인문·자연계 모두 가장 낮았으며 중·하위권보다는 상위권에서 정답률의 차이가 컸다.외국어 영역의 듣기평가 성적이 좋은 것과 대조적이다.
97년부터 처음 도입되는 수리·탐구1의 주관식(6문항)의 평균점수는 객관식 평균점수보다 크게 낮았다.주관식 문항에서는 모르면 답을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수험생들은 주관식문항에 대비,평이한 수준의 문제를 중심으로 연습을 되풀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통합교과 문항이 출제된 수리·탐구2 영역의 경우 인문계는 통합교과 문항의 정답률이 단독교과 문항보다 떨어진 반면 자연계 수험생은 더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각 과목에서 다루는 기본적인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면 통합교과 문항이 단독교과 문항보다 더 쉽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외국어 영역은 듣기보다는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서 낮은 정답률을 보였으며 특히 중위권에서 정답률이 현저하게 낮았다.
논술은 일반논술형(공통문항)과 통합교과형(계열별 문항)간의 난이도 차이는 크게 없었으나 인문·자연계 모두 표현능력보다는 내용의 충실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리적 서술에는 큰 무리가 없었으나 특정 주제를 뒷받침하는 자료제시 등이 부족했다.
따라서 희망하는 대학의 논술경향을 참고로 다양한 지식을 쌓아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주병철 기자〉
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학능력시험 가중치와 논술시험이 당락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이나 학과의 영역별 가중치와 논술시험의 반영비율에 맞춰 적절한 학습 계획을 짜야 할 것으로 요망된다.
수능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등 36개 대학이며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등 26개 대학이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모의시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문계 가중치 적용 대상인 외국어영역의 경우,대체로 듣기평가는 높은 정답률(평균 65.6%)을 보였으나 말하기와 쓰기 영역의 정답률은 각각 42.5%,34.7%로 매우 낮았다.
자연계의 가중치 대상인 수리탐구2에서는 단독교과 문항보다 통합교과 문항 성적이 더 높은 정답률을 나타냈다.입시 전문가들은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뒤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고 별도로 통합교과 공부에 치중할 필요는없다고 조언했다.
이번 모의시험 평가에서 나타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언어영역의 듣가평가부문.전체 65문항 가운데 6문항(10%)이 출제되는 듣기평가성적이 인문·자연계 모두 가장 낮았으며 중·하위권보다는 상위권에서 정답률의 차이가 컸다.외국어 영역의 듣기평가 성적이 좋은 것과 대조적이다.
97년부터 처음 도입되는 수리·탐구1의 주관식(6문항)의 평균점수는 객관식 평균점수보다 크게 낮았다.주관식 문항에서는 모르면 답을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수험생들은 주관식문항에 대비,평이한 수준의 문제를 중심으로 연습을 되풀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통합교과 문항이 출제된 수리·탐구2 영역의 경우 인문계는 통합교과 문항의 정답률이 단독교과 문항보다 떨어진 반면 자연계 수험생은 더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각 과목에서 다루는 기본적인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면 통합교과 문항이 단독교과 문항보다 더 쉽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외국어 영역은 듣기보다는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서 낮은 정답률을 보였으며 특히 중위권에서 정답률이 현저하게 낮았다.
논술은 일반논술형(공통문항)과 통합교과형(계열별 문항)간의 난이도 차이는 크게 없었으나 인문·자연계 모두 표현능력보다는 내용의 충실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리적 서술에는 큰 무리가 없었으나 특정 주제를 뒷받침하는 자료제시 등이 부족했다.
따라서 희망하는 대학의 논술경향을 참고로 다양한 지식을 쌓아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주병철 기자〉
1996-07-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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