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서울시청사 「시민의 쉼터」 조성할듯

현 서울시청사 「시민의 쉼터」 조성할듯

강동형 기자 기자
입력 1996-07-10 00:00
수정 199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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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후보지 선정계기로 본 역사/일제 경성부 청사로 출발… 새청사 동대문운 유력

서울시 신청사부지가 용산·뚝섬·보라매공원·동대문운동장 등 4곳으로 압축됨에 따라 현청사는 새 청사가 완공되는 2003년이면 70여년간의 성상을 끝으로 그 역할을 마감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청사의 앞으로 활용방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가장 유력한 방안은 시민광장 또는 시민공원으로 조성 활용하는 것이다.

홍종민도시계획국장은 『신청사부지가 현청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전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에 시민공원조성을 포함,여러가지 활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청사는 일제치하인 1926년에 건립돼 경성부청사로 이용되다 해방이후 서울시청사로 사용돼왔다.3천8백44평의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6천11평으로 수도서울을 대표하는 청사치고는 초라한 편이다.

신청사건립후보지가운데 2만7천평규모의 동대문운동장은 지하철1·2·4·5호선이 지나고 을지로,청계로 등 5개 간선도로가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또 보상비가 적고 당장 공사에 착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꼽힌다.

성수1동 685의20 뚝섬지구는 전체 8만6천평가운데 4만7천평이 후보지로 선정됐다.보라매공원은 전체 13만평가운데 7만평이 후보지로 잡혔다.이들 지역은 접근성에서 단점을 지니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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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만평규모의 용산지구는 현재 국방부와 미대사관,외무부 등과 협의중에 있어 구체적인 위치나 면적은 확정되지 않았다.〈강동형 기자〉
1996-07-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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