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라과이 교역 증진 합의/양국 정상회담

한·파라과이 교역 증진 합의/양국 정상회담

입력 1996-07-10 00:00
수정 1996-07-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영삼 대통령은 9일 상오 청와대에서 후안 카를로스 와스모시 몬티 파라과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파라과이 두나라간 교역량이 지난 5년 사이 3배 증가하는 등 경제협력이 확대되고 있는데 만족을 표한 뒤 교역과 투자를 보다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결정했다.

두나라 정상은 특히 파라과이 기간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중남미지역과 우리나라와의 실질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파라과이의 협조를 당부했으며,와스모시 대통령은 내년도 「리우그룹」의장국인 파라과이가 한·중남미지역간 관계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목희 기자〉

1996-07-1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