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애틀랜타올림픽조직위원회가 북한의 올림픽참가와 관련,우리정부측에 북한선수단 경비지원 의사를 타진했으며 정부는 이를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4월 IOC와 애틀랜타올림픽조직위가 북한의 경제적 사정 등을 감안,우리측에 이들의 참가비용을 지원할 의사가 있는지 문의해 왔으며 우리측은 이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긍정적인 입장을 통보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그 이후 우리정부가 부담해야 할 지원액이나 용도 등에 대해서는 문의가 없었으며 북한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4월 IOC와 애틀랜타올림픽조직위가 북한의 경제적 사정 등을 감안,우리측에 이들의 참가비용을 지원할 의사가 있는지 문의해 왔으며 우리측은 이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긍정적인 입장을 통보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그 이후 우리정부가 부담해야 할 지원액이나 용도 등에 대해서는 문의가 없었으며 북한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996-07-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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