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조덕현 기자】 조직폭력배로 보이는 20대 초반의 남자 15명 가량이 도로변 휴게소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패싸움을 벌여 이중 1명이 숨졌다.
23일 하오 7시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응암휴게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20대 초반의 남자 10여명이 우종태씨(28·무직·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194의 1)등 일행 5명에게 흉기 등을 마구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우씨가 가슴과 머리 등을 수차례 흉기에 찔려 함께 있던 일행들에 의해 인근 파티마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
우씨 일행은 우씨가 숨지자 사체를 갖고 가려다 병원측의 강력한 제지를 받자 그대로 달아났다.
23일 하오 7시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응암휴게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20대 초반의 남자 10여명이 우종태씨(28·무직·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194의 1)등 일행 5명에게 흉기 등을 마구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우씨가 가슴과 머리 등을 수차례 흉기에 찔려 함께 있던 일행들에 의해 인근 파티마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
우씨 일행은 우씨가 숨지자 사체를 갖고 가려다 병원측의 강력한 제지를 받자 그대로 달아났다.
1996-06-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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