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외무 방문 전격 취소/인권상황 비판 항의…관계냉각 장기화

중,독 외무 방문 전격 취소/인권상황 비판 항의…관계냉각 장기화

입력 1996-06-24 00:00
수정 1996-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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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AFP 연합】 중국 외교부는 23일 독일의 중국내 인권상황 비판에 항의,다음달로 예정된 클라우스 킨켈 독일 외무장관의 방중을 전격 취소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독일은 최근 양국관계가 손상된데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독일 의회는 국제법을 공개적으로 짓밟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했다』고 비난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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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이번 조치는 독일 의회가 지난 20일 중국의 티베트 인권탄압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데 따른 대응으로,양국관계는 당분간 냉각될 것으로 보인다.

1996-06-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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