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대량 복제/해외서 수백억 인출/대구지검 9명 구속

신용카드 대량 복제/해외서 수백억 인출/대구지검 9명 구속

입력 1996-06-20 00:00
수정 199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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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찬규 기자】 대구지검 특수부 정중택검사는 19일 사채업소를 찾는 신용카드 사용자들의 카드정보를 복사한뒤 위조 신용카드를 대량 만들어 외국에서 현금을 빼내 챙긴 박종석씨(34·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174) 등 9명을 신용카드업법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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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위조한 신용카드 수백장을 가지고 일본 등으로 출국,지난해 9월25일 일본 도쿄시의 한 현금지급기에서 피해자 김모씨(여·30)의 LG신용카드 등 26매의 위조카드로 해외현금대출명목으로 4천여만원을 빼내는 등 지금까지 수십억∼수백억원대의 현금을 사기인출했다는 것이다.

1996-06-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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