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단결권 보장 등 6개 요구조건 제시

교사 단결권 보장 등 6개 요구조건 제시

입력 1996-06-14 00:00
수정 1996-06-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하철공사 등 「공공부문 노동조합대표자회의」(공노대) 소속 5개 사업체 노조는 오는 2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공노대는 이날 하오 4시 서울 광진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내 서울지하철공사 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전임자 축소철폐 ▲교사 공무원의 단결권 보장 ▲임금가이드라인 철폐 ▲해고자 원상복직 ▲직권중재 철폐 ▲고용안정보장 등 「6대 공동요구」 조건이 오는 19일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공부문 노조는 쟁의발생 신고후 15일간의 냉각기간을 가진 뒤 직권중재에 넘어가도록 돼 있다.파업 및 준법투쟁 등 일체의 단체행동을 할 수 없다.

지난 11일부터 사업장별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서울 지하철 노조는 투표참가 조합원 9천28명 가운데 76.3%인 6천8백87명이 파업에 찬성했다.한국통신(79.4%),전국지역의료보험조합연합(85.5%),부산교통공단(73.7%),한국조폐공사(73.7%) 등 공노대 소속 나머지 4개 노조도 파업에 찬성했다.한편 전국과학기술노조와 서울대병원노조도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쟁의행위 돌입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공동투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성수·정승민 기자〉

1996-06-1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