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건영 특파원】 중국은 오랫동안 주장해온 이른바 비군사용 목적의 핵실험 권리를 포기하고 모든 핵실험을 금지하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이 올해말까지 체결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미 뉴욕 타임스지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의 사조강 유엔군축대사가 지난 6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군축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하고 중국의 이러한 양보는 CTBT 체결의 커다란 장애를 제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중국의 사조강 유엔군축대사가 지난 6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군축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하고 중국의 이러한 양보는 CTBT 체결의 커다란 장애를 제거하게 됐다고 말했다.
1996-06-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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