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1일 조모군(17·S고 3년 중퇴·성북구 종암2동 572의 71)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구속하고,김모군(17)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조군 등은 지난 해 6월 중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앞에서 같은 학교 후배인 박모군(16·S고 2년·마포구 아현동)등 3명으로부터 9천원을 강탈한 것을 비롯,학교 후배 등으로부터 지금까지 23차례에 걸쳐 모두 57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또 지난 달 18일 하오 5시쯤 선배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들을 서울 성북구 종암1동 고려대학교 뒷산으로 끌고가 몽둥이와 주먹 등으로 때려 전치 1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김상연 기자〉
조군 등은 지난 해 6월 중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앞에서 같은 학교 후배인 박모군(16·S고 2년·마포구 아현동)등 3명으로부터 9천원을 강탈한 것을 비롯,학교 후배 등으로부터 지금까지 23차례에 걸쳐 모두 57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또 지난 달 18일 하오 5시쯤 선배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들을 서울 성북구 종암1동 고려대학교 뒷산으로 끌고가 몽둥이와 주먹 등으로 때려 전치 1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김상연 기자〉
1996-06-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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