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프 AFP 연합】 레오니드 쿠츠마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 우크라이나 영토내에서 모든 핵무기의 철수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
쿠츠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배치돼있던 모든 전략무기를 해체하기 위해 핵탄두를 러시아에 이양하는 과정이 1일자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또 『우크라이나는 이제 전세계적인 핵군비해체 공약을 이행했음을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핵무기 해체는 지난 94년 1월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등 3자간에 체결된 협정에서 합의된 바 있다.
쿠츠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배치돼있던 모든 전략무기를 해체하기 위해 핵탄두를 러시아에 이양하는 과정이 1일자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또 『우크라이나는 이제 전세계적인 핵군비해체 공약을 이행했음을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핵무기 해체는 지난 94년 1월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등 3자간에 체결된 협정에서 합의된 바 있다.
1996-06-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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