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워터/피고 3명 유죄평결/맥두걸부부·터커 주지사

화이트워터/피고 3명 유죄평결/맥두걸부부·터커 주지사

입력 1996-05-30 00:00
수정 1996-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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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불 불법대출 공모험의

【리틀록(미국 아칸소주)로이터 AP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전 동업자인 제임스 맥두걸(55)과 수전 맥두걸(41),그리고 클린턴의 주지사 후임자 짐 가이 터커(52)가 28일 화이트워터사건 재판에서 사기 및 범죄모의 등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았다.

이번 평결은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 이전에 화이트워터 스캔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클린턴 대통령의 기대를 무산시킨 것으로 그의 재선에 중요한 변수로 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또 클린턴 행정부 출범 초기부터 복잡하기 그지없는 이 사건을 끈질기게 파헤쳤던 공화당 주도 의회의 승리로도 평가된다.

맥두걸과 터커는 맥두걸 자신의 매디슨 신용금고 등 연방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2개 금융기관으로부터 근 3백만달러의 불법 대출을 받기 위해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백악관은 평결 직후 클린턴 대통령이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터커주지사 “곧 사임”

문성호 서울시의원 “잼버리 부실 반복 없다”… 2027 세계청년대회 ‘아리수 위생 벨트’ 제안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문 의원은 내년 서울에서 열릴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아리수 인프라를 전면에 활용한 ‘친환경·안전 위생시설 구축 방안’을 시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을 찾는 초대형 국제 행사로, 대규모 야외 밤샘기도와 서울 전역의 학교 운동장 및 성당을 활용한 임시 야영지가 필수적으로 조성된다. 문 의원은 과거 일부 국제 야외 행사에서 지적됐던 식수 부족 및 비위생적 샤워 시설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의 상수도 기술인 ‘아리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 의원이 제안한 정책의 핵심은 ▲야외 밤샘기도 구역 내 이동형 동행 음수대 및 아리수 와우카를 결합한 ‘오아시스 벨트’ 구축 ▲학교 운동장 및 성당 야영지 내 단수와 수압 저하가 없는 ‘아리수 클린&쿨 샤워존(간이 샤워 부스 및 야외 세수대)’ 가설 ▲한여름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기 구역 ‘쿨링포그’ 설치 등이다. 특히 문 의원의 이번 제안은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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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록(미국 아칸소주)AFP 로이터 연합】 화이트워터사건 재판에서 유죄평결을 받은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친구 짐 가이 터커 아칸소주 주지사는 28일 금명간 공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996-05-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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