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정한기자】부산지검 특수부 정인창 검사는 28일 부산 사하구청 이중근 교통행정과장(48·수배중)이 세무관련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업무와 관련,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이과장의 증권 및 은행의 예금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을 벌인 결과 지난 90년부터 7억여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씨 명의의 신한증권 부산지점 계좌에 대한 추적작업을 벌인 결과 지난해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3억2천여만원이,상업은행 구포지점 계좌에는 지난 90년부터 지난 3월까지 74차례에 걸쳐 3억8천여만원이 각각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이과장의 증권 및 은행의 예금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을 벌인 결과 지난 90년부터 7억여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씨 명의의 신한증권 부산지점 계좌에 대한 추적작업을 벌인 결과 지난해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3억2천여만원이,상업은행 구포지점 계좌에는 지난 90년부터 지난 3월까지 74차례에 걸쳐 3억8천여만원이 각각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1996-05-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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