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약수터의 물을 마신 부산지역 주민이 집단으로 고열과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장티푸스보균자조사를 27일 부산시에 지시했다.
복지부는 주민이 인분 등에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장티푸스나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5일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실시중인 검사결과가 나오는 28일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조명환 기자〉
복지부는 주민이 인분 등에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장티푸스나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5일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실시중인 검사결과가 나오는 28일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조명환 기자〉
1996-05-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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