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증권사 투신상품 위탁 판매/7월부터 상품 직접개발

6대 증권사 투신상품 위탁 판매/7월부터 상품 직접개발

입력 1996-05-28 00:00
수정 1996-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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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30일부터… 공사채·주식형 등 8종

증권사에서도 투신사의 상품을 살 수 있다.

오는 7월 투신사 진출을 앞두고 대우와 동서,대신,LG 등 6개 증권사들이 재경 3개 투신사들과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수익증권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재정경제원의 승인이 나는대로 빠르면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위탁판매에 들어간다.

대우증권은 이날 한국투신과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동서는 한국투신,대신은 대한투신,삼성은 국민투신과 각각 위탁판매계약을 맺었다.이밖에 LG와 쌍용증권도 이들 3개 투신사들과 수익증권 위탁판매 계약을 맺고 투신업에 간접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이들 증권사들의 전국 지점망을 통해 판매될 투신사 상품들은 공사채형 4종(단기,중기,장기,단위형공사채)과 주식형 4종 등 모두 8개 상품이다.

증권사들은 7월부터 자사가 투신상품을 직접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김균미 기자〉
1996-05-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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