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미­북 별도접촉 불용/북의 4자회담 공동설명회 거부 대응

정부,미­북 별도접촉 불용/북의 4자회담 공동설명회 거부 대응

입력 1996-05-26 00:00
수정 1996-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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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5일 북한이 4자회담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공동설명회에 대해 거부 입장을 시사한 것과 관련,4자회담에 앞서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를 논의하는 북한과 미국과의 별도 접촉을 단호히 반대키로 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4자회담에 대해 미국측의 설명만을 듣겠다는 태도를 표명함으로써 우리측의 참여를 배제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면서 『이는 한·미·일 공조를 와해시키려는 기도로 우리측은 이를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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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지난 13∼14일 제주도에서 한·미·일 고위정책협의회 결과를 비난하면서 4자회담과 관련한 한·미 공동설명회에 거부입장을 나타냈다.〈구본영 기자〉

1996-05-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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