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북한이 4자회담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공동설명회에 대해 거부 입장을 시사한 것과 관련,4자회담에 앞서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를 논의하는 북한과 미국과의 별도 접촉을 단호히 반대키로 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4자회담에 대해 미국측의 설명만을 듣겠다는 태도를 표명함으로써 우리측의 참여를 배제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면서 『이는 한·미·일 공조를 와해시키려는 기도로 우리측은 이를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지난 13∼14일 제주도에서 한·미·일 고위정책협의회 결과를 비난하면서 4자회담과 관련한 한·미 공동설명회에 거부입장을 나타냈다.〈구본영 기자〉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4자회담에 대해 미국측의 설명만을 듣겠다는 태도를 표명함으로써 우리측의 참여를 배제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면서 『이는 한·미·일 공조를 와해시키려는 기도로 우리측은 이를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지난 13∼14일 제주도에서 한·미·일 고위정책협의회 결과를 비난하면서 4자회담과 관련한 한·미 공동설명회에 거부입장을 나타냈다.〈구본영 기자〉
1996-05-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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