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박정현 특파원】 유럽에 주재하는 김정일의 가족및 친인척이 평양당국의 귀국령으로 전원 귀국할 것이라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김평일 핀란드주재대사가 평양으로 이미 귀국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정일의 이복동생인 김평일은 평소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채 대사관저에 칩거하다시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북한대사관은 그가 『출장중』이라 확인해주고 있어 평양행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핀란드주재 북한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김대사는 현재 출장중』이라며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정일의 또다른 이복동생인 김영일 주베를린대사관 참사관,이복여동생 김경신과 그의 남편인 김광섭오스트리아주재대사등은 현재 주재국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나 이들도 곧 소환될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김정일의 이복동생인 김평일은 평소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채 대사관저에 칩거하다시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북한대사관은 그가 『출장중』이라 확인해주고 있어 평양행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핀란드주재 북한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김대사는 현재 출장중』이라며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정일의 또다른 이복동생인 김영일 주베를린대사관 참사관,이복여동생 김경신과 그의 남편인 김광섭오스트리아주재대사등은 현재 주재국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나 이들도 곧 소환될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1996-05-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