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장비 총동원 20만명 참가
【테헤란 AFP 연합】 이란은 적대국가들에 대해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오는 23∼24일 이틀간 중동 지역 최대의 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알리 샤바지 이란군 참모총장의 말을 인용,테헤란 남쪽 1백35㎞ 지점에 위치한 콤시외곽의 사막에서 20만명 이상의 병력과 수백대의 전투기,헬리콥터,탱크 및 각종 첨단 장비가 동원된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이 실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군은 매년 걸프지역과 오만해 지역에서 약 40차례의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훈련 발표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테헤란 AFP 연합】 이란은 적대국가들에 대해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오는 23∼24일 이틀간 중동 지역 최대의 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알리 샤바지 이란군 참모총장의 말을 인용,테헤란 남쪽 1백35㎞ 지점에 위치한 콤시외곽의 사막에서 20만명 이상의 병력과 수백대의 전투기,헬리콥터,탱크 및 각종 첨단 장비가 동원된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이 실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군은 매년 걸프지역과 오만해 지역에서 약 40차례의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훈련 발표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1996-05-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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