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평양 연합】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북한에 식량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외무부의 한 고위 관리가 17일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이 관리는 북한이 올 들어 아직 공식적으로 지원 요청을 해온 적은 없으나 북한에 식량을 포함한 원조를 제공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대홍수 피해를 겪은 북한 주민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인도적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북한은 홍수 피해에 따른 수확량의 대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수년간 식량 소비가 공급량을 크게 웃돌아 외국으로부터의 곡물 수입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유엔 전문가들이 내다봤다.
익명을 요청한 이 관리는 북한이 올 들어 아직 공식적으로 지원 요청을 해온 적은 없으나 북한에 식량을 포함한 원조를 제공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대홍수 피해를 겪은 북한 주민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인도적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북한은 홍수 피해에 따른 수확량의 대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수년간 식량 소비가 공급량을 크게 웃돌아 외국으로부터의 곡물 수입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유엔 전문가들이 내다봤다.
1996-05-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