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회담 확답 이전/대북제제 완화 반대

4자회담 확답 이전/대북제제 완화 반대

입력 1996-05-11 00:00
수정 1996-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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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의서 미·일에 요청 방침

정부는 13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책협의회에서 4자회담에 대한 북한의 공식반응이 나오기 전에는 추가경제제재완화나 쌀지원 같은 추가유인책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미국과 일본에 전달할 방침이다.〈관련기사 4면〉

정부당국자는 10일 『4자회담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고,현재 북한이 검토중이란 반응을 보이는 만큼 경제제재완화등의 조치는 북한의 오판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 식량난과 관련한 미국의 추가지원논의요구 가능성에 대비,북한 식량사정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과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하고,다만 북한의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북한의 식량사정등에 대한 정보교환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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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건영 특파원】 미국정부는 지난 50년초 이래 계속 취해온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중 일부의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지가 10일 익명을 요구한 서울주재 한 서방 외교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이 신문은 윈스턴 로드 미국무부차관보가 다음주 초 서울에서 한·미·일 3국 회담을 갖고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 완화 조치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6-05-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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